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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
2026-06-30 19:19:08 |
조회수 |
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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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원 구성 협상 '최종 결렬'...與 "법사위 포함 11개 우선 처리" |
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"오늘은 저희가 절충안을 제안했다. 우리만 일방적으로 유리한 게 아니라 경제, 외교, 안보를 적절히 배려해서 상호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안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이 '법사위가 아니면 안 된다'며 거절했다"고 말했다. 그러면서 "오늘 (민주당 몫의) 법사위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회를 우선 처리하겠다"고 했다.
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안을 여권 주도로 처리할 예정이다.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 논의할 예정이다. 2024년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때도 민주당이 11개 상임위원장을 우선 선출하고 약 2주 뒤 국민의힘이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수용하며 원 구성이 마무리됐었다.
다만 추가 협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되진 않았다. 천준호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"양당 수석 간에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. 서로 입장 변화가 있으면 언제든지 추가 협상하겠다"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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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회의에선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도 안건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.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"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노력하겠지만, 본회의 직전까지 어렵다면 인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. 보고서 채택 없이 정부가 보낸 임명동의안 의결 절차에 들어갈 수도 있다"고 말했다.
이승주 기자 (green@mt.co.kr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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